구글 애드센스 승인 (약 한 달 소요)

처음 구글 애드센스 신청을 한 것은......
7월 중순쯤.. 약.. 7월 15일쯤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한 주쯤 지났는데 아무런 소식이 없어서 사이트 삭제하고 다시 사이트 신청을 했었습니다.

 

이후 또 한 주 조금 넘게 지나서 7월 31일에 첫 메일이 왔는데 내용은 

"안타깝게도 광고 ㄴㄴ함"

 

정확하게 뭐라고 써있었는지는 캡처를 안 해놔서 알 수 없지만 확실히 기억하는 것은

"광고가 너무 많다." 라는 식의 이야기였습니다.

제가 승인 전에 '예비'를 하기위해서..ㅋ;;;; 이미 코드에 광고 삽입해놓고 티스토리 플러그인도 집어넣어놓고 했었는데 아마 그것때문인가.. 싶어서 광고 관련된 코드들을 다 주석처리해버리고 티스토리 광고 관련 플러그인도 다 해제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인가... 다시 신청을 했고 15일에 다시 메일이 왔더군요.
허나... 이후 결과는 동일했습니다.

"ㅇㅇ.. 안 됨."

이번에는 어떤 경고가 나왔었냐하면

"너님 사이트 가치가 없음."

아무리 그래도 가치가 없다니....

저 8월 15일 광복절에 저 메일 수신 후에... 그 당일인지 16일인지.. 다시 도전을 했습니다.

 

이번에는 어떻게 했냐....

생각 생각 생각 생각

일단.. 저는 게으른 사람이고... 한 번 해놓은 것 대대적으로 바꾸는 것도 매우 싫어하기 때문에...

그냥 '애드센스 따위 없으면 없는거고...' 하는 마음으로.. '이번에 또 안 되면 안 한다 썩을..'하는 마음으로 그냥 티스토리 플러그인을 '구글 애널리틱스' 제외하고 다 해제시켰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하루? 이틀? 지난 오늘 말입니다.

메일이 왔습니다.

메일 제목부터 다르죠?? ㅎㅎㅎㅎㅎ

메일을 똭 열어보니

때깔부터 달라졌죠? 엄청 새파란 바탕에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여기도 '준비'로 바꼈어요.

 

근데.. 아직 어떻게 해야되는지는 모르겠어서... 공부 중입니다. 광고 게재가 안 되더라구요. 아직..
왤까..

뭐가 또 문젤까.......

 

쨌든 마지막으로 제 경험담을 요약하자면!
< 애드 센스 신청을 했는데 계속 반려된다.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다. > 하신다면,

 

1. 혹시 애드 센스 승인 전에 광고 개제를 위해서 사이트 변경을 한 게 있다면 다 지우는게 좋겠다.

2. 티스토리 플러그인들을 다 해제해보자. (구글 애널리틱스는 그냥 놔둬도 될 것 같다.)

 

승인 받으시길 빌면서.
저는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