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rminator1 영화관 내가 처음으로 영화관 갔던건 강민이가 같이 가줘서 간게 처음이었다. 강민씨 뭐하고 지내십니까? ㅎㅎ 너님께서 어쩌피 한국 가면 다 안 볼 사람들인데요. 한 얘기가 뇌리에 꽂혀서 연락 안 하고 있는데 기회되면 한 번 보고 싶다. 분명 미국이랑 한국이랑 꽤 다르게 살 사람 중에 하나일 것 같음. 근데 난 니 성격 좋았음. 아.. 애들 참... 음.. 더는 말 하지말자 ㅎㅎ 유머를 치면 받아줘야하는데.. 나보다도 진지한 아이들이라니... 쨋든 강민이 덕택에 처음 간 영화관은 Galaxy Theatre. 무려 학생 할인이 되서... 내 기억에 6달러주고 영화 봤던 기억. 화요일만 학생 할인 됐었나? 기억이 가물가물 처음 우린 스페인어 자막 끼고 터미네이터 제네시스를 봤지 ㅎㅎㅎ 정말 신기하고도 재미있는 경험이었.. 2020. 9.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