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TI course 이수, IRB 받기

전 포스팅에서 설명했듯이 CITI 계정을 받았다면

View Courses를 클릭합니다.

 

그럼 이렇게 화면이 뜨고 이제 Start now를 선택해주세요.

 

해당 정책에 동의한다고 체크해주시고 submit을 눌러주시면

 

뭔지 모르겠지만 어마무시해보이는 무엇인가가 좌르르륵 뜹니다. ㅎㅎㅎㅎㅎ
'아.. 저 초록색 start 표시된 것만 하면 되나보다~' 하셨다면 아닙니다. Optional Modules 제외하고 Required Modules 저거 다 해야됩니다. ㅋㅋㅋㅋ

제 기억으로는... 아마도.. maybe maybe, 무슨 글 일부를 보여주고 읽은 후에 그 글에 해당하는 문제가 나왔던 걸로 기억을 합니다.

이미 저는 다 끝난 후라서 폼이 다른데 보여드리자면

 

이런 reprot 일부가 발췌되서 보여지고 그걸 다 읽은 후에 문제를 푸는 겁니다.

문제는 이렇게 생겼고 아마.. 제 기억에 3 ~ 5문제 정도가 매 챕터마다 있었던 것 같습니다. (참고로 챕터는 15개입니다. ㅎㅎㅎㅎ;;) (두번째 참고로 정 모를때는 구글에 물어보면 대충 알려주더군요. 하하.)

그렇게 15개를 다 끝내고 16번째 UNLV (ID 697)을 누르면 

UNLV의 정책? 같은게 나와있습니다. 아직 끝난게 아니야! 어떤 report를 읽어야하고 어쩌구 저쩌구.
쨌든 "코스 완료한거 축하한다."라는 겁니다. ㅋ.

 

코스를 다 완료했으면 이제 로그인 화면에 가서 View-print-share Record를 클릭!

 

왼쪽의 것은 제가 마무리한 코스의 점수들이 적힌 성적증명서 같은 거구요.
오른쪽 것이 제가 필요한 IRB라고 불리는 것을 이수했다는 Certificate입니다. 이게 왜 필요하냐면 집필 중이었던 논문이 실제 사람들이 참여하는 실험이 포함된 논문이었기 때문에 반드시 IRB를 이수해야 논문에 참여가 가능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냥 종이로만 움직이는 논문인 경우에는 아마 IRB가 필요가 없을텐데 인체실험 및 사람이 참여하는 실험에는 IRB가 필요한 것으로 알고 있고 그래서 반드시 저것을 이수해야 논문에 참여 가능한 상황이었던 것이죠.

오른쪽의 certificate를 저장해서 해당 랩실, 교수님께 보내드린 것으로 다 마무리되었습니다.

크... 포스팅을 하니까 그때가 생각이 나네요.
이런 것들을 바로바로 그날그날 포스팅하려고 했는데... 노트북으로 하려니까 화면 캡쳐하랴 캡쳐본에 개인정보 지우랴 포스팅하랴.. 너무 힘들어서... 몇 번 하다가 말았는데.. 그래도 어떻게 해볼껄 하는 아쉬움이 생깁니다....

그래도 쨌든 방학 가기 전에 다 끝내부러야죠. ㅎㅎ. 이번 방학 지나서 하려면 아마 포기할 것 같아요. 기억도 안 날 것이고.. 이게 짐이 되버리면 지금 생각하고 있는 포스팅이나 블로그 관리까지 다 포기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그냥 시작해봤네요.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