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연결 해외취업 특별 설명회 후기 (브라질, 네덜란드)

전에 후기 남긴다고 하고서 포스팅 마쳤던 월드잡 해외취업 특별 설명회에 대한 후기입니다.

(WORLDJOB) 현지 연결 해외 취업 특별 설명회

https://www.worldjob.or.kr/info/bbs/notice/view.do?menuId=1000000049&bbscttNo=131734

공지사항

처음 브라질 대사관 취업하신 분의 설명회는.....
음.....🤔🤔🤔

일단 백그라운드가 브라질에서 자라신 분이었고 그곳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분.
브라질에서 교육 + 생활이 강점 + 한국인 => 한국 기업 계약직 / 통번역 > 대사관 무기계약 경제파트 행정직 루트라서...
과연 나와 어떤 연관이 있는가??🤔🤔🤔 했었던 기억.

건졌다고 생각하는 것은. "내가... 혹은 여친이 이쪽이던 저쪽이든 생활하면서 언어쪽에서 무리가 없고 경력도 좀 뭔가 인정되는 직력이 있겠다싶으면 지원해서 이후에 무기계약으로라도 이쪽으로 뛰어도 되겠구나.." 하는 점.
mik한테 말하니까 '좋은 방법이다.' 라고 했다.. 라는 점.

아. 그리고 현재 학생인 분들은 외교부 인턴이라는게 있다고 하니 해보면 좋을 것 같음.
6개월간 해외 대사관에서 인턴으로 일하는데 지원 내역이 후덜덜함.

 

 

그리고 이후에
아... 별론데?? 모르겠는데?? 하고 있다가 '직무가 대사관에 경제파트라 그랬을 것 같으니까. 한 번 더 들어보자.' 하고 네덜란드 취업하신 분 설명회도 들어봄.

네덜란드 취업하신 분은 처음에 한국계 기업이길래 "음... 여기서 취업해서 파견가셨나보네.. 좋겠네.." 했는데 알고보니

여기서 영업관리, 해외영업관리 쪽 5년 경력을 쌓고나서 네덜란드로 워킹홀리데이 비자 들고 가서 그냥 일단 들이밀고 가신 분.
지금까지 본 취업자 분들은 파견이나 한상기업으로 들어가거나 하신 분들이 대부분이었는데 처음 보는 케이스였고 이게 정석이라고 생각해왔던 케이스여서 좋았음.
+ 워킹홀리데이를 지금까지는 그냥 놀러가거나 거기서 해외취업 한 번 떠보는 느낌? 인턴직? 그런쪽만 생각했는데
경력을 먼저 쌓았더라도 당장에 워킹 퍼밋을 받아서 해외로 넘어가는게 어려우니까 워킹홀리데이로 워킹 퍼밋을 내가 먼저 만들어 놓고 지원한다! 라는 개념이 신선했음.

네덜란드 취업하신 분이 가장 중점적으로 설명했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워킹 퍼밋에 대한 부분
(크.. 역시 맨땅에 해딩하듯이 일단 워홀 비자로 들어오신 분이라서 그런지 워킹 퍼밋을 가장 중요하게 보신 것 같음. 뭐.. 미국 취업하신 분들, 한상기업으로 가신 분들도 취업 비자를 가장 중요히 보시긴 했지만 일단 한상기업이라서 좀 느슨했다고 생각함. "어쩌피 같은 민족~ 우리가 남이가~ 해주꾸마~" 이런 느낌같은 느낌이 매번 느껴졌었는데 이번 네덜란드 취업자 분 설명회에서는 정말 절박함이 많이 느껴졌음.)

아, 몰랐던 거, 네덜란드는 (다른 곳도 그런가?) 해당 국가 대학교 졸업하면 1년간 워킹 퍼밋이 생긴다. 연장은 불가.
싱글 퍼밋은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워킹 퍼밋이고 기술이민인가? 옆이? 그리고 프리랜서 워킹비자, 연구원 비자가 있다고 한다.

근데 일단 해외취업 사례를 보면 1. 언어다. 2. 워킹 퍼밋 (취업 비자).
네덜란드 취업하신 분의 케이스는 일단 외대 스페인과 나오셔서 영어가 되셨는데 네덜란드가 네덜란드어가 있긴하지만 영어를 주로 쓰는 국가라서 네덜란드를 선택했다고 하셨고 자신이 경력이 있어도 그 경력만 믿고 뽑아줄 회사가 없을걸 알기때문에 (특히나 기술자가 아니라 영업관리 파트라서 더욱이) 30넘어서 더 늦기전에 도전해보자 하시고 워홀 비자 받아서 네덜란드 가서 집 구하고 거기서 cv / resume 넣어서 한국 기업에 취업하셨다고 함.

잡 페어같은 곳 많이 둘러보고 코트라나 월드잡플러스 등도 많이 뒤져보는게 답이라고 하셨음

고래서~ 다음 홍콩 취업자분 것도 신청했는데 오늘 문자보니 호텔경영쪽 분이라고.
아뉘.. IT쪽 취업자는 결국에 없다니..... 아쉽 아쉽.

쨋돈 고롬 이만~
Do zobaczenia późnie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