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2019 오기 전부터 조금씩 작성해 논거라서 얼마나 걸렸는지는 모르겠는데 꽤 걸렸습니다.
먼저 DS-160을 작성하기 위해 페이지에 접속합니다. => https://ceac.state.gov/genniv/default.aspx
착하게도 마우스를 올리면 번역을 해줍니다.
+DS-160 작성 완료를 위해서 비자 사진이 필요하니 준비해주세요. (2inch x 2inch)
※DS-160 작성에 필요한 준비물
SEVIS ID, 여권 번호 / 발행일 / 만기일, 비자 사진 ( 2inch x 2inch )
한국 거주지 영문 주소, 미국 내 체류지 영문 주소, 한국 대학 영문주소
가족 이외 연락 가능한 보증인 2명 연락처 / 영문 주소
국가를 선택하고 위변조 방지 문자를 입력한 후에 "START AN APPLICATION"을 누르면 밑의 창이 나옵니다.
DS-160은 저장 후 재작성이 가능합니다만 그러기 위해서 APPLICATION ID를 잘 기억해 놓아야 합니다.
그리고 이 페이지에서 보안 질문과 답을 작성하여 차후 해당 서류를 불러올 때 사용합니다.
( 질문에 답을 기입하신 후에 서류 id와 질문, 답이 잘 보이도록 캡처해놓으시는 게 맘 편합니다.)
서류를 저장할 수 있다고 알려줍니다. 저장, 계속하기, 종료하기로 나뉩니다.
비자 신청자의 개인 정보를 기입합니다.
계속 개인정보를 기입합니다. NIN, SSN, TIN 등을 요구하는데 없으면 없다고 하면 됩니다.
어떤 목적으로 미국을 방문하는지, 방문 일자, 기간은 어떻고 어딜 가며 누가 지원을 해주는지 적습니다.
같이 가는 사람들 있니?
전에 미국을 와 본 적 있는지 묻습니다. (캡처를 지워버려서.. 딴 곳에서 들고 왔는데 질문은 같다고 생각합니다.)
주소, 핸드폰 번호, 이메일을 적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사용하는 소셜 미디어 아이디를 기입하는 란이 생겼습니다.
소셜미디어! 그 사람이 누군지 빠르게 알 수 있는 방법일 수 있겠습니다.
미국 현지 연락 가능한 사람, 현지 코디, 프로그램 담당자 정보를 기입합니다.
가족 정보를 기입합니다. 그리고 부모를 제외한 직계 가족이 미국에 거주하는지 혹은 다른 친척들이 미국에 있는지 적습니다. 저는 사촌 누나 두 명이 미국에 사셔서 yes.
현재 직업이 무엇인가요? 그리고 어디서 근무하시죠?
과거엔 일을 하셨나요? 중등교육 이상의 교육을 받으셨나요? (꼭 졸업이 아니더라도 중퇴라도 작성하세욤.)
대학 재학 중이라서 Date of Attendance to는 서류 작성 전 일로 했습니다. 일자가 작성일을 넘지 못합니다.
추가 문항들입니다.
군대 관련 항목이 있는데요. 국가, 병종, 지위, 주특기, 입대, 제대일을 기입해야 합니다.
고론데.. 저와 같은 구 공익, 현 사회복무요원 분들 경우에는 "내 주특기가 뭐지??" 하실 수 있습니다.
검색해 본 결과 그냥 소총수일 가능성이 큰 것 같은데요. 정말 궁금하면 병무청 들어가셔서 '병적증명서'를 발급해보시면 됩니다. 병과(특기) 11101이 소총수입니다.
그리고 여기서부터는 안보 관련 질문들입니다.
태반이 범죄 이력 있냐, 반군 참여한 적 있냐, 마약 해봤냐 등의 질문이니 읽어보시고 no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직계 가족 제외, 친척을 제외한 보증인 2명의 정보를 기입합니다.
SEVIS ID와 Program Number를 기입하고 공부하러 미국에 가는 경우, 해당 학교 주소를 기입합니다.
대망의! 사진을 업로드합니다. ( 2inch x 2inch )
사진 업로드를 완료하면 이제부터는 작성한 서류를 검토합니다.
지금까지 작성한 서류를 쭈욱 다시 보여줍니다.
쭈욱 검토를 하시면 마지막으로 대사관이 서울에 있으니 걸루 오거라. 합니다.
그리고 정말 마지막으로 동의하니? 묻구요. 혹시 누가 이거 작성하는데 도와줬니? 묻습니다.
체크 완료하고 위변조 방지 글자를 입력하시고 sign and submit Application 클릭하시면 정말 완료입니다.
sign and submit Application을 누르면 서류가 완료되었고 이제 수정이 불가함을 알립니다.
이제 netx: confirmation, 정말 완전히 DS-160 서류 작성이 완료됩니다.
끄읕!
번역은 페이지에서 자동으로 해주니까 크게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 제 크롬이는 번역을 안 해주긴 했지만요... explorer에 특화돼있는 게 아닌가 싶었는데 다시 키기가 귀찮아서... )
크은 산과 같은 DS-160만 끝내면 뭐.. 거진 다 끝난 것 같습니다.
이제 인터뷰만 잘하면 되것지요.
번역 같은 걸 한 것도 아닌데도 포스팅하는 것조차 참 버거웠습니다.
저는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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