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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2020-08-17, 토익 봄, 인턴 준비 중이었는데.. 코로나...

by NickNuma 2020. 8. 17.

31일부터 인턴 들어가기로 되어있었는데 아무래도 코로나때문에 다시 연기되지 않을까함... 시부럴.

인턴하면 이제 토익 준비할 시간도 없겠다싶어서 그냥 저번주에 추가접수 있길래 접수하고 셤 보고 왔는데... 미국에서 논문 30개 읽은게 도움이 됐는지 리딩을 다 풀었다. 처음이었다. 오오...
맨날 리딩 10문제 내외로 남기고 지문도 다 못 봤었는데... 그냥 시험삼아 보는 거였기때문에 답 나와도 지문 다 읽으면서 했는데 크게 시간이 모자라지 않았다. 기분 째졌음 ㅋㅋㅋㅋ

마지막 2지문은 시간이 모자랄 것 같아서 답 보이면 바로 마킹하고 넘어갔는데 전체적으로 다 읽지말고 답 나오면 바로 넘기면서 하면 리딩 시간 모자랄 일은 없을 듯.

근데 문제는 시험을.. 거진 2년만에 보는 거였어가지고... 리스닝 듣는데 어? 어? 했던게 꽤 있었다. 한.. 3, 4 지문?...
리딩에서 점수 잘 나와도 리스닝에서 망할 삘;;; 아깝.

아~~ 인턴으로 취업계내고 2학기에는 캡스톤 고민을 조금 덜고 팀원들한테 치킨 사줘야지 했는데... 아무래도... 2학기 진행하겠지싶다? 아 그냥 인턴십 진행하면 안될까여....

썩은 정신없는 인간들때문에.... 당신들때문에 학교 가는 친구들 다시 전면 온라인으로 넘어가고, 취업 준비 중이었던 친구들은 다 연기될꺼고. 진짜 너무합니다. 썩을 님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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