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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급귀가 중

by NickNuma 2019. 7. 30.

누가 도어락을 눌러서 개가 짖었고
엄마가 누구냐고 하니까 잠깐 멎었다가 다시 열려고 시도했다고 한다.

나 있을때는 누가 발로 차고 갔던 적이 있었다.

개가 멈추지 않고 계속 짓고 있는게 폰 너머로 들려서 물어보니 이후로 개가 멈추지 않고 계속 짖고 있다고 한다.

안 가고 어디 숨어있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

어떤 개새끼가...

다행히도 오늘 막 역 근처로 숙소 옮겨놓은 상황이라 지금 ktx타고 집에 가는 중.
한니아한테 개 미안.

이러고 또 나가기 참 그런데.. 구렇다고 한니아 혼자 저렇게 놀 수도 없으니..
그냥 엄마한테 말하고 내일 다시 서울로 올라가는게 맞을 듯.

그냥 친구만나러 간다고 해논거라서..
어떤 개새끼지...
레알 범죄를 위해서 한 일일까?
범죄🤔 였으면 기구를 썼지 않았을까?
근데 왜 누구냐고 물었을때 움찔했다가 다시 또 시도했을까?
뭘까?

한니아랑 다닐때도 보면 세상에 이상한 사람 많다는 걸 느낀다.
쳐다보는건 상관없는데 나이 많은 아저씨들 일부로 한니아쪽으로 스쳐지나가려는게 있다.

쨌든 기분 나쁜데.. 또 집에 갔다 다음날 또 나가야하는데 그럴수 있을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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