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외로도 준비할게 생겨서인지 엄청 늘어진다. 이것도 해야 되고 저것도 해야 되고.
더군다나 마지막 시험 수요일은 동일 시간 2개 시험이라 하나 끝내고 뛰어가서 다른 시험 끝내야 한다. 아... 수투레수....
쨋든.. 오늘에서야~~~ 모든 서류를 끝냈다~~ 라고 하려고 했는데.... 오늘 메일 열어보니 서류가 또 있다... 쉬불...
제발 한 번에 몰아서 주시면 안 됩니까?????!
아마도 마지막 서류 같은 느낌의 교내 개인정보 수집 동의 서류. 내일 가져다가 내야지.
오늘은 학과장 추천서를 끝냈다. 근데.. '내일 내야지~ 그래도 모르니까 한 번 사무실은 들려보자..' 하고 6시 넘어서 사무실 갔는데 역시 닫혀있었다.
근데 밑에서 "학생!! 기다려봐!!!" 느낌상 나한테 소리 지르는 것 같았지만 어디서 나는 소린지도 몰라서 그냥 돌아서려는 찰나. 엘리베이터에서 한 분이 내리셔서 자기가 문 열어줄 테니까 내고 가라고 ㅎㅎㅎㅎ.
근데.. 집에 가서 스캔 한 번 해놓으려고 했는데.... 그런 바람에 스캔을 몬 했다.. 아깝구먼..
그리고 학과장님이 뭐라고 썼는지도 못 봤다.. 추천서 받자마자 시험 보러 뛰뛰하느라...
자기 수업 듣지 말라던 분 중 하난데.. 궁금했는데 못 봐서 아쉽다.
추천서 써주면서 좋은 경험일 거라고 잘해보라고 덕담은 해주시긴 했는데.. 그때 그 일이 내 머릿속엔 아직도 남아있어서.... 항상 씁쓸하다. 뭔가 점차 인정해주는 느낌이긴 하긴 하는데.. 쨋든 씁쓸하다....
오늘은... 자료구조 마지막 숙제를 끝내고 자료구조 공부를 좀 하다가 자바랑 자료구조 준비를 내일까지 하고 드뎌 나도 종강을 맞이할 예정.
그리고 목요일은.. 교정기 때문에 치과를 한 번 들려야 할 것 같고. 이후에 시티 은행이랑 하나 은행을 들려야겠다.
시티 은행.. 아무리 해도 비대면 갱신이 안 된다.. 하나 은행은.. 계좌를 먼저 터야 하는데 외환 계좌를 터야 할지 그냥 일반 원화 예금을 터야할지 몰라서... 가는 김에 시티랑 하나랑 근처에 있어서 다 다녀올 생각.
아~~ 이렇게 또 한 학기가 가는구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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