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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이렇게 늘어지는 시험기간은 첨

by NickNuma 2019. 6. 17.

시험 외로도 준비할게 생겨서인지 엄청 늘어진다. 이것도 해야 되고 저것도 해야 되고.

더군다나 마지막 시험 수요일은 동일 시간 2개 시험이라 하나 끝내고 뛰어가서 다른 시험 끝내야 한다. 아... 수투레수....

 

쨋든.. 오늘에서야~~~ 모든 서류를 끝냈다~~ 라고 하려고 했는데.... 오늘 메일 열어보니 서류가 또 있다... 쉬불...

제발 한 번에 몰아서 주시면 안 됩니까?????!

아마도 마지막 서류 같은 느낌의 교내 개인정보 수집 동의 서류. 내일 가져다가 내야지.

 

오늘은 학과장 추천서를 끝냈다. 근데.. '내일 내야지~ 그래도 모르니까 한 번 사무실은 들려보자..' 하고 6시 넘어서 사무실 갔는데 역시 닫혀있었다.

근데 밑에서 "학생!! 기다려봐!!!" 느낌상 나한테 소리 지르는 것 같았지만 어디서 나는 소린지도 몰라서 그냥 돌아서려는 찰나. 엘리베이터에서 한 분이 내리셔서 자기가 문 열어줄 테니까 내고 가라고 ㅎㅎㅎㅎ.

근데.. 집에 가서 스캔 한 번 해놓으려고 했는데.... 그런 바람에 스캔을 몬 했다.. 아깝구먼..

 

그리고 학과장님이 뭐라고 썼는지도 못 봤다.. 추천서 받자마자 시험 보러 뛰뛰하느라...

자기 수업 듣지 말라던 분 중 하난데.. 궁금했는데 못 봐서 아쉽다.

추천서 써주면서 좋은 경험일 거라고 잘해보라고 덕담은 해주시긴 했는데.. 그때 그 일이 내 머릿속엔 아직도 남아있어서.... 항상 씁쓸하다. 뭔가 점차 인정해주는 느낌이긴 하긴 하는데.. 쨋든 씁쓸하다....

 

오늘은... 자료구조 마지막 숙제를 끝내고 자료구조 공부를 좀 하다가 자바랑 자료구조 준비를 내일까지 하고 드뎌 나도 종강을 맞이할 예정.

 

그리고 목요일은.. 교정기 때문에 치과를 한 번 들려야 할 것 같고. 이후에 시티 은행이랑 하나 은행을 들려야겠다.

시티 은행.. 아무리 해도 비대면 갱신이 안 된다.. 하나 은행은.. 계좌를 먼저 터야 하는데 외환 계좌를 터야 할지 그냥 일반 원화 예금을 터야할지 몰라서... 가는 김에 시티랑 하나랑 근처에 있어서 다 다녀올 생각.

 

아~~ 이렇게 또 한 학기가 가는구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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