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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개님과 산책으로 하루 시작

by NickNuma 2019. 6. 24.

아침, 개님과 털깎기 실랑이를 끝내고 산책을 다녀왔습죠.

동내에 짚라인 있는 놀이터가 5개인가 있는데 산책하다가 그 놀이터 중 하나를 다녀왔습니다.


왠지는 모르지만 꾸역꾸역 올라간다고 힘들게 정상에 올라계신 우리집 개님.


이게 짚라인인데... 아기들용으로 탈 수 있게는 돼있어요.
근데 줄 잡고 서서 타는 용인데...
일단... 발 놓는 부분이 저한테는 넘 작은??
첨 탔을 때 아직 발 놓지도 않았는데 훅 출발해서... 악력 없었으면 나뒹굴었을 것 같았다는... 차라리 손으로 잡게 해주면 편했을텐데~~

아마 보호자 없이는 애기들한테도 조금 위험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점심 먹고, 어제 하던 구글 애널리틱스 공부 좀 하고, 자바 좀 보고... 노트북 hdmi 설정 좀 손 보고 하루를 마무리해야겠습니다~
더 할 거 있나?-?
고롬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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