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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라스베이거스 친구 한 명을 만들었어요~

by NickNuma 2019. 7. 3.

나이는 저보다 어린데 ( 외국인 친구들은 다 저보다 어려요... 왜지? 나이 많은 사람은 대화를 안 걸어.. )

쨋든 라스베이거스 사는 미쿸 친구를 하나 찾았습니다!

피닉스 사는 친구도 만들었구요. 아~~ 센프란시스코 클러빙걸 만나보고 싶은데 영국 친구의 친구지 내 친구가 아니라서.. 말도 못 걸겠음.. ㅋ

 

영국 친구든 미국 친구든간에 다들 제 악센트는 호주 발음이라고 하더군요.

나눈 R 발음이 정확히 뭔지도 캐치가 안 되고.. 혀 굴리고 싶지 않아.......... 영쿸 발음이 더 좋은데.. 쨋든 호주 발음이래요.

 

제가 묵는 호텔이 있는 곳을 The Strip 이라고 부르고 그 북쪽으로가 downtown이라고 해요.

근데 그 친구가 downtown 쪽보다는 그냥 strip 쪽에 있으래요. 거기가 더 안전하고 더 볼 것도 많다고 하더라구요.

 

히힛. 

근데.. 한 명이랑 대화 시작하면 그거 하나도 벅차서.. 지금 애들도 다 방학이고. 포르투갈 친구는 영국으로 유학, 영국 친구는 졸업해서 지금 본가 oxford에, 다른 친구들도 다들 좀 널널해서 최근에 쫌 대화하느라 바빴습니다.

 

눈이 너무 뻐근해요.. 어제 하루종일 톡을 해서...

아.. 한 해가 갈수록.. 느껴요.. 몸이.. 예전같지 않......... 늙...........

담주 금요일......... 예비군........ 벌써 4년차.........

 

쨌든~~ 자로가야지~~~~~~~~~~~~~~ 빠이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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