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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Internship/Prologue======

오리엔테이션, 월요일, 안 와도 된다고 합니다.

by NickNuma 2019. 7. 13.

저번 주에 오라고 연락이 왔고

어제도 오라고 연락이 왔는데

예비군 끝내고 버스에 앉아있으니 문자가 왔다. 2번 왔다.

메일 보냈다. 아! 그리고 오지 마. 궁금한 거 있으면 화요일날 연락하고.

아니. 그럴꺼면 뭐하러 오라고 연락을 누차 했을까.... 월욜날 가서 자세히 설명 들으려고 했는데 오지 말고 궁금한 거 있으면 월요일도 아니고 화요일날 연락을 달리니.

아직까지도 학교의 운영을 이해할 수 없다.

 

메일을 보니~ 우리 프로그램 참가자 중에는 여자분 한 분만 가신 것 같다. 2명한테 메일이 갔으니.

 

사전교육은 일주일이라고 한다.

난 한 달쯤 하는 줄 알았다. 그래서 hania 한국에 온다는 거 말리다가 쨌든 7월 말, 8월 초에 올 것 같은데 완전 꼬여버렸다. 난 6월 말 ~ 7월쯤 최소 2주에서 1달까지 보고 있었고 학교에 물어봤을 때 자기도 모른다고 했다. 정말.... 운영이 너무 안이하다. 학생들도 스케줄이라는 게 있고 최소한 학교 측에서 스케줄을 일찍 알려줘야 그 충돌을 막을 것 아닌가.

 

사전 교육은 영어 회화 교육을 5일간 4시간 동안 진행한다고 하는데.. 5일 4시간 교육으로 뭐가 얼마나 진척이 있을까싶다. 뭐.. 중요 표현 정도는 습득할 수 있을 것은 같다.

 

마지막으로 오늘 오리엔테이션 내용을 요약하자면

네바다 대학으로 가능 친구들은 8월 29일 ~ 12월 20일까지 교육을 하고 지원금은 7백 (원래 6백이었으나 한 명 취소로 인한 위약금?같은 걸 학생들한테 물면서 1백이 뛰었다. (위약금을 완벽하게 커버하지는 못한다. 달러로 물고 원화로 받으니..) ),
비자는 J-1 비자로 간다. ( 이러면 생각하고 있던 졸업 후 미국 인턴에 무리가 생긴다. 2년 국내 거주가 원칙이니까..), 

숙박은 호텔에서 한다. 학교 코 앞에 있다. (수영장, gym 있다. (학교에도 gym은 있다고 한다. unlv 다니는 친구가 그랬다.) )

 

근데 의문점,

미국 학교에서는 26일부터 프로그램 시작해서 14일날 끝난다고 했는데 우리 학교에서는 29일 시작 20일 끝난다고 한다. 차이가 나도 너무 난다.................... 뭘까??

이해 안 가는게 많다.

 

출국 전

비자 취득 후에 같이 가는 친구들과 함께 같은 항공권을 구입해야 하며

E-Ticket을 국교원에 제출해야 한다. (하나 viva+ 만들까???)

해외 여행자 보험 가입해야 한다. (같이 가는 친구한테 들어보니 우리 학교에선 이거 그냥 아무거나 들어도 된다고 했다더라.. 근데 미국 학교에서 분명 요구한 최소 요건이 있다. 혹시 이거 보시는 분들은 학교에서 요구하는 보험의 최소 요건 확인하시길 바란다.)

수강신청은 본교에서 반드시 완료하고 출국해야 한다. (조교수님과 상담 후에 신청)

 

UNLV의 보험 요구 사항
( UNLV와 제휴된 보험을 들어도 되고 (DS-2019와 같이 동봉되어 정보 발신), 요구사항을 만족하는 개별 보험을 들어도 됨 )

 

출국 후

파견 대학의 수강신청 내역을 본교 학과로 제출해야 한다. ( 조교님께 물어보고 와야겠구먼.)

 

 

 

귀국 후

학과와 국교원에 연락을 취해야 하며 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블로그가 매우 큰 힘이 될 것으로.. 희망합니다.)

 

물어봐야 할 가장 중요한 건, 이 프로그램의 기간이 어떻게 되느냐.

미국에서는 26일 ~ 14일. 한국에서는 29일 ~ 20일. 정말 중요한 사안인데 이렇게 차이가 나버리면;;;;

 

화요일날 오라고 하니 화요일날 찾아가서 물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고롬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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