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환 학생 파견 전, 인정되는 이수 학점의 시수만큼 자교(모교)에 수강 신청을 완료하고 출국해야합니다.
그리고 파견 학교에서 인정해주는 학점 이상의 과목을 자교에 신청해야합니다.
여기서!
문제가 되었던게 전공으로 신청해야하는냐? 교양으로만 신청해야하느냐?
일단 답은, 아무거나 다 들어도 됩니다.
But, 몇몇 학과에서는 교양으로 채우는 것을 권유할 것입니다. 왜냐, 학과 친구들이 전공 수업을 들어야하는데 인원 초과로 못 들을 수 있으니까요.
그런데 그렇게되면 '편입생'들의 경우 난감하죠. 교양 수업을 못 들을테니까요.
전공을 신청해야하느냐, 교양으로 신청하느냐.
일단 수강 신청 후의 매카니즘이 이렇습니다.
수강 신청 -> 본교에서 성적이 나오면 안 됨 ( F ) ->
수강 취소 기간에 과사에서 파견 학생의 수강 신청을 취소 해줘야함 -> 파견 이후 귀국시 성적 확인 후, 학점 인정 논의
그러니까 교환 학생의 자교 수강신청은 개강 이후 취소될 예정이기 때문에 편입생이든 아니든간에 교양 과목만 신청해도 무방은 합니다. (그렇지만 편입생의 경우 호옥시해서 되도록이면 인원이 좀 비는 전공을 신청하는게 좋겠다는 조교님 말씀.)
또 중요한게 하나 있는데요.
다른 학생들이 수업 못 들을까 걱정해서 사람이 매우 적은 과목을 신청해서는 안 됩니다. 폐강의 우려가 있기 때문이죠.
요약하자면,
전공 / 교양 상관 없이 인정되는 학점만큼 수강 신청을 하면 된다. (편입생의 경우도 상관은 없으나 자리 비는 전공을 신청하자.)
수강 신청시 신청자가 너무 없는 과목의 경우 폐강의 우려가 있으니 주의해서 수강신청을 해야한다.
마지막으로, 수강 취소는 학교에 따라서 온라인에서 개별적으로 취소 신청 후에 절차가 진행되는 경우도 있고 해당 과목 교수의 승인이 필요할 수도 있기때문에(과사 대행 要) 해외 파견 전에 한 번 알아보고 가시는게 좋을 수도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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