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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학교 다녀왔다. 쓸 게 많다. 그래도 하루 하나씩 하자.

by NickNuma 2019. 7. 16.

오늘은 학교 다녀왔습니다.

비행기 물어봤는데 정색을 하면서 안 된다고 하셔서 쨌든 포기했습니다.

(원래 그런 투로 말씀을 하셔서.. 첨에는 거시기했는데 이 분이 원래 이렇게 말하는 가보다... 해서 지금은 조금 나음.)

 

간 김에 학과 가서 수강신청 어떻게 해야되는지 물어봤는데 그냥 아무거나 신청하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제가 12학점 인정이니까 12학점 들으면 되죠? 하니까 그때서야 그렇다고 해주셨다.

조교님이 새로 채용되셔서리. (전에 계셨던 분 보다 조금 연련대는 있나 싶은데 더 이쁘신 듯 호홍. 말도 더 나긋나긋하심 호호홍.)

 

아! 근데 편입생이라 교양이 인정이 안 되는데 교양 신청해도 되냐고 물어봐야겠다. 내가 전공으로 채우면 다른 애들이 못 들으니까. 라고 하지만 전공을 신청할 것 같다만... (내 학점이 문제지.. 마.)

 

 

그리고 어제 서류 작업을 다 끝내서 포스팅할 게 넘나 많다.

( ds 160, 인터뷰 예약, 비자 수수료, sevis fee, 보험.. 그리고 뭐 더 했나?)

 

그리고 한니아 온다고 오늘 호텔 다 예약했다. 국제연애... 넘나 돈 많이 든다.

내가 자취생이면 숙박비가 덜 들겠지만.. 그것 때문에 자취를 하기는.. ㅋㅋ.

 

쨌든.

내일은... 인터뷰 예약한 거 포스팅을 하고... 공부도 좀 하고.. VR.. 해야한다.

 

머리가 뭔가 붕 뜬 것 같음. 할 게 많은데 뭐가 먼저인지를 모르겠는...

 

근데. 같이 가는 친구들 중에 여자 친구는 사글사글한데 남자 친구는... 딱 나 군대 가기 전 같다. 좀 우쌰우쌰 하면 같이 으쌰으쌰 해주면 좋을텐데... 미국 가면 다 같이 잘 지내야할텐데~ 특히 2인실이면 그 친구랑 같이 방 쓸텐데~~ 나쁜 친구는 아닌 것 같으니 그래도 안심 안심..

 

좀 정리하고 이제 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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