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하하. 영어 발표를 끝내고 (이거 기말이었음) 집에 돌아와 보니 아무리 시험이 급해도 내가 뭘 준비해야 하는지 한번 볼 필요가 있겠다~~ 싶어서 다음 주까지 뭘 준비해야 하는지 잠깐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일단 네바다 대학교 라스 베가스 캠퍼스의 프로그램 설명을 보자면
한국인 교수님 혹은 교직원께서 이 프로그램을 맡고 계신 듯 합니다.
그리고 블라블라 3개월 이전까지는 빨리 서류를 마무리 솰라솰라.
(음.. 2개월 하고 몇 주 밖에 안 남았는뎁???? 빨리 준비해아것넵...)
<<J-1 비자 나올 때까지 비행기 표 사지 마>>
음.... 비자가 거진 7월 전후로 끝날 느낌인데.. 그때 8월 표를 사면.. 음청 비쌀 낀데??
(이건 또 서치 해보니까 그냥 일찍 사두라는 분도 계시더군요. 시험 끝나고 한번 자세히 살펴봐야겠어요.)
고 다음장은 준비할 서류들에 대해서 쓰여 있어요.
당장 다음 주에 제출해야 할 건
다음 주 화요일까지 영문 잔액 증명서 1부
(이후 인터뷰 때 대비해서 2장 뽑아놓으라는 인터넷 글을 봤어요.)
영문 재학 증명서, 성적 증명서 각 1부
영문 Resume 1부
(이건 왜 필요한지는 모르겠으나 저는 이미 준비가 되어있습죠. 하핫.)
마지막으로 학교에서 준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입니다.
특이 사항이라면
기숙사가 아니라 호오오오오텔에서 숙박을 한다는 점?~?
호오오오오오오오텔?~?
수영장이랑 운동 시설이 포함된 호오오오오텔이던데?~?
퀸사이즈 더블베드던데.... 설마 저랑 같이 가는 남자 친구랑 같이 쓰지는 않겠쬬????
혼자 혹은 싱글베드 하나 더 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제발요.
8월 29일부터 12월 20일까지 파견!
하지만 정확하게 발표된 건 아니라서 정확히 제가 8월 28일 이전에 출발할지는 아직 미지수입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
가기 전에 지도교수님이랑 학과장님이랑 조교수님들 만나 뵙고
"제발 전공 선택으로 인정해주세요. 최소한 일선으로.. 제봐알욥.."
하고 빌어봐야 해욥... 엌ㅋㅋ 편입생이라섯 교양은 학점 인정이 안돼 부러요....흙흙..
프로젝트가 주인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할 수 있으면 '캐앱스톤 인정(>_~)'까지 받아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답. 하하핫. 욕심쟁이 핫.
총정리하자면
다음 주 화요일까지
영문 잔액 증명서($7,000 이상), 영문 재학/성적 증명서, 이력서.
DS2019 발급 전까지
DS160, SEVIS FEE, 인터뷰에 대해서 찾아보고 DS160 가능하면 간간히 작성해놓기.
바빠요~ 시험이 6개!! + 레포트 10p 수정! + 빅데이터 시각화 실습 및 레포트 1부!
마무리된 시험은 고작 1개~~
서류 완성해서 제출하고 시험 끝나면 그때부터는 자세하게 도움 드릴 수 있을 정도로 한번 작성해보겠습니다.
다음 게시물은 영문 잔액 증명서에 대한 글일 것 같습니다. 영문 증명서는 다들 알아서 쓰실 것 같고, 이력서 부분은 제가 도움받았던 하버드 대학 이력서 기본 틀에 대해서 글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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