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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Internship/Activities&Trip

Bellagio Conservatory & Botanical Gardens (2019, Autumn, Winter theme)

by NickNuma 2020. 4. 20.

전에 쓴 Summer theme 후속으로 가을, 겨울 테마도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여름때보다 사진은 좀 적을텐데 대신 벨라지오 호텔의 정원 설명부터 띄워드리고 시작을 하지요.

먼저 전에 쓴 것과 같이 벨라지오 정원은 로비 바로 앞에 위치해있구요.

이 곳이 벨라지오 공식 홈페이지의 정원 설명 페이지가 되겠습니다. (https://bellagio.mgmresorts.com/en/entertainment/conservatory-botanical-garden.html)

여름 정원은 아침에 다녀온 것도 있고 정원 자체도 여름 테마에 맞게 밝은 느낌이었는데요.
가을, 겨울 테마는 여름 테마보다 더 좀 몽환적인 느낌이 강했던 것 같습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이상한 나라에 온 느낌? (여름 테마도 그런 느낌은 있었습니다만.)

일단 가을테마부터 보시면

전에 봤던 로비에서 정원 넘어가는 입구입니다. (이제 보니 저 분수는 테마가 고정적이네요. 아직 정원이 아니라 로비라는 느낌을 준 것 일까요?)

커다란 호랑이와 커다란 꽃 (라플레시아일까요? 크기로는 라플레시아인데 모양은 아닌 듯..)

커다란 호랑이와 그 뒤로는 물이 좌르륵 흐르고 있었습니다.

가을은 인도느낌이 쫌 났었던 것 같아요. 코끼리와 그 코끼리를 타고 있는 사람
아.. 사진에도 나와있지만 외국인도 많고 동양인도 많은데 특히 중국인이 많았던 것 같아요.
그리고 당연히 한국인도 진짜 길 걷다보면 꼭 한 명 혹은 한 무리로 보이더라구요. ㅎㅎ 아니.. 학교에선 맨날 영어만 들리는데 스트립만 오면 한국인도 보이고 한국말도 들리고 해서 간간히 오? 한국인 했었던 기억.
(특히나 커플끼리 혹은 커플 단체로 오신 분들 보면 왜 그리 부럽던지 ㅋㅋㅋㅋㅋㅋ)


여기까지 가을 테마 벨라지오 정원이었구요.

이제 겨울로 넘어가겠습니답.

역시 언제나 시작은 로비와 정원 사이의 분수 ㅋㅋㅋ (이제보니 분수 꽃도 테마에 따라서 변하는군요.)

겨울은 호두까기 인형이 테마였나봅니다.

아니.. 겨울 정원은 왜이리 사진을 깨떡같이 찍어놯는지;;;

북극곰도 있었군요.

그리고 역시 겨울하면 크리스마스 트리

아. 이건 로비 사진입니다.
벨라지오는 로비 역시도 정원 테마가 변할때 같이 변화가 있습니다. 

여름 정원은 베가스 처음 도착해서 처음 본 거라 정말 놀랐던 것 같고
가을 정원은 베가스에 어느정도 적응해서 좀 더 자세히 볼 수 있었던 것 같고
겨울 정원은 이제 베가스에서 떠나기 한 주 전 쯤에 찍었던거라서 사진 자체도 좀 뭔가 아쉬움이 묻어나는 것 같습니다. 하하.

뭐.. 정원이라고해서 우리나라 수목원이나 그런 정원 생각하시면 크기가 좀 많이 적구요. 그냥 동네 놀이터 정도 크기인데 볼거리가 많다. 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 스트립 와서 벨라지오 카지노에서 조금 놀고 로비로 빠져서 로비 구경하면서 정원쪽 오셔서 정원 구경하고 시간 맞춰서 로비 밖으로 나가셔서 벨라지오 분수쇼 보시면 딱 맞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시간 남으면 우측으로 빠져서 코스모 폴리탄있는 쪽으로 가서 뉴욕뉴욕까지는 걸어가 볼 만 할 것 같구요. 아니면 왼쪽에 시저스를 도셔도 좋을 것 같네요. 시저스에는 내부에 분수대가 유명하고 시저스 앞 플라밍고는 플라밍고 정원, 베네시안은 수로, 미라지 볼케이노쇼 등. 스트립은 정말 그냥 돈 안 내고 걸어만 다녀도 볼게 많지요.

저는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뵙겠습니다.
고롬 이만.
Do zobaczenia późni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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