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 구경

일단 사진은 벨라지오 카지노.
내 알기로... 다운 타운에 무슨 D 호텔 제외하고는 머신들이 다 지폐, 카드만 받는다.
고리고.. 칩으로는 내가 경기를 안 해봤다. 고로 칩 설명은 하나도 없다.

버스 정류장에서 내리면 벨라지오가 이렇게 보인다.

 

위에 보이는 다리로 올라가서 문으로 들어가면 벨라지오 우측으로 들어가게 된다.

 

정류장에서 내려서 에스컬레이터 타고 올라가면서 본 East Flamingo Rd. 왼쪽에 플라밍고 호텔이 있는데 그건 안 나왔고 플라밍고 호텔 옆에 붙은 크롬웰이랑 건너편 발리.
East Flaming Rd를 따라서 2블록 가면 내가 묵었던 호텔이 있고 3블럭? 더 가면 네바다 주립대가 있다.

 

올라가서 문열고 들어가면 바로 이런 모습이다. 당시는 여름 테마라서 이랬고 계절마다 테마가 달라진다. 

이거까지 딱 보면 바로 카지노가 보인다.

안에는 다양한 슬롯 머신들 + 블랙잭 + 주사위 + 포커 + 경마 등등의 머신들이 있다.

 

아, 여기는 NewYork NewYork의 카지노

여긴 MGM

여긴 코스모폴리탄

카지노는 대충 다 똑같다.

 

당연히 사람들간에 칩을 갖고 경기를 할 수도 있다. 테이블마다 배팅 금액이 다르니 확인해야한다.
그리고 면대면, 사람간 경기의 경우에는 시작 시간이 있다. 24시간 돌아가는게 아니니까... 한 번 확인해보셔야한다.

여긴 어딘지 모르겠다.... 느낌상... 엑스칼리버가 아닐까 한다...

다시 벨라지오.

 

머신은 사진을 찍어도 되는데 원래 이렇게 사람들이 게임하는 거는 찍으면 안 되는 것 같았다.
그런데 찍다가 걸렸다. (걸려서 알았다. 찍으면 안 된다는 것을. 이후론 안찍었다. 사람 경기는)

 

처음 해보고 돈만 잃고 판돈 조차 않되서 뽑았던 영수증?!

이제 이걸 들고 이 기계에 가져가서 넣은 다음에 돈으로 바꿔가면 된다.
그런데 주의해야할 점은, 내가 겪은 바, 코스모폴리탄의 경우에는 돈 뽑기 전에 기부할꺼냐고 물어본다.
기부 당하고 왔다. ㅎㅎㅎㅎㅎㅎ 도네이션이 정확히 뭔 이야기지 이 경우에?? 혹시 기부인가?? 하고 눌렀는데 기부가 맞았다. 기부 당하고 싶지 않으시면 돈 찾으실때 조심하시길.

 

머신같은 경우에는 위에 쓴 것처럼 거의 동일한데 어떤 곳은 블랙잭이 없고 어디는 블랙잭이 2개고 그런건 있다.
그리고 매일 토너먼트도 열리는데 호텔마다 기본 배팅 금액이 다르고 시간에 따라 금액이 달라지니 잘 확인하시길.
아는 친구는 금액은 작긴했지만 2등 먹었다.

그리고... 느낌상 중국인같은 할머니가 포커 머신으로 잿팟 터뜨리는 거 봤다.
고액이라 그런지 위에 보이는 저런 영수증으로 가져갈 수 있는게 아니라 직접 직원이 와서 뭐라뭐라하고 데려가더라.

내가 그걸 했어야했는데... 했다. 그런데 포커를 몰라서;;;; ㅎㅎㅎ;;;;

쨋든 그랬다. 고롬 이만 마치도록 하것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