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 일어나니 Assistant III 부서에서 편지 3통이

정확히 말하면 오늘 새벽 3시에 메일 3통이 파바박. 하고 메일함에 꽂혀있었습니다.

깜놀.

 

새벽 2시부터 3시까지 1시간 사이에 온 메일 3통은 네바다 대학 교환 프로그램에 관한 내용이었는데요.

쨋든 결론적으로는 잘못 보낸 편지였습니다.

 

(첫 번째 메일)

첫 메일을 보고 뭔 3학점이 어떻고 6학점이면 얼마고 써 있어서 "이게 무슨 소리야??" 했는데

두 번째로 온 편지에선 뭘 다시 보내달라고 해서 "?~?" 상태였다가

쨋든 마지막 3번째 편지에선 저희 대학 이름을 얘기하면서 잘못 보낸 거라고 하시더라구요.

(근데.. 4명으로 아는데 왜 메일은 계속 3명만 받을까.... 1명은 갑자기 포기한 건가?.. 궁금.)

 

곤데... 지금 첨부파일 보니까 제가 지원한 프로그램은 맞더라구요?.... 뭐.. 상관없다하니 다시 보내고 뭐 하고는 안 해도 되는데... 제가 본 적 없는 서류들도 껴있어서 한 번 살펴봐야겠습니다.

 

고리고~~ 이번 프로젝트에는 한밭대, 경일대, 프랑스, 일본 친구들이 활동하나 봅니다.

경일대 찾아보니까 거는 막 사진도 찍고 막 뭔 설명도 써있더라구요.

음... 네바다 대학에서 하버드 대학 교수의 창년 창업 강좌도 포함되어있다는 사실을 경일대 해당 기사 보고 알았어요. ㅋㅋㅋ

 

흠흠.. 뭔가 내가 생각한 것보다 일이 커지는 느낌..... ㅋㅋ

 

쨋든.. 프랑스랑 일본 친구들이 참여한다라... 오홍. 프랑스어도 모르고 일어도 몰... 스페인은 몰라도..

재미있게 지내다 왔으면 좋것습니다..

 

아이 떨려라~~ 고롬 이만~~~ 줄입니다요~ 빠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