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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Internship/Activities&Trip

트로피카나, Tropicana Las Vegas

by NickNuma 2020. 9. 19.

트로피카나, 엑스칼리버, 룩소르, 만델레이 베이 호텔 맞은편에 있는 호텔이다.
MGM의 맞은편이기도 하고.
뭔가... 조금 동 떨어진 느낌이 드는 곳에 위치해 있다.
(트로피카나가 있는 블럭에는 트로피카나 말고는 큰.. 호텔이 없다. 뭐가 있는지도 모를정도로 좀... 관심도가 떨어지는 블럭이다.)

수두로 한 번 들어누워있다가... 몇 주 후에 피닉스에서 미국 친구가 왔었는데
그 친구 왔을 때, 같이 갔던 곳이다.
첫 날은 내 방에서 재우고, (같이 있던 룸메한테 그냥 방에 들어가서 자라 그랬는데... 방해하고 싶지 않다고 베트남 친구들 방에 가서 잤었다... 안그래도 됐는데;;; 결과적으론 감사했다.)
그리고 다음 날에는 트레져 아일랜드랑, 만델레이랑 가서 아쿠아리움, 비틀즈 러브 공연 등 보고 놀았다.

아쉽게도;;; 방을 찍은 사진이 없다...
돈을 조금 추가적으로 내고 뷰를 볼 수 있는 방을 받았는데... 뷰는 뭐.. 꼭대기 층이 아니라서;;;

엑스칼리버가 보이는 뷰;;랄까? ㅋㅋ 밑에 사람들하고 인사할 수 있을 정도로 낮았다. 아마 3층이었던 걸로 기억.

엑스칼리버와 룩소르, 만델레이 베이

3층도 아니었나;;;; 2층이었나;;;; 엄청 가깝네;;;

 

방은... 그냥.. 더블베드 하나하고 그냥 평범한 방이었다.
사진을 안 찍었나;;;;; 없다. 사진이.

여기가 트로피카나 주차장이고 이 차타고 피닉스에서부터 베가스까지 4시간인가? 걸려서 와줬던거였다.
이후에 피닉스에 놀라갔는데 그땐 내가 이 차 타고 피닉스 돌아다녔다.
한국에서 차... 그냥 산길이나 돌고 도로주행때 돌아본거 제외하곤 없던 내가.. 미국에서 막 시내 고속도로 달리고 막....
미국 도로 널찍 널찍하고 주차장도 널찍널찍해서 진짜 초보도 달리기 좋다.

아직도 기억에 남는거, 체크인 하니까 갓 구워낸건 아니겠지만 따뜻따뜻한 쿠키를 2개 줬다.
룩소르, 엑스칼리버, 그리고 나 묵었던 호텔.. 아마 이렇게 베가스에서 가봤는데... 유일하다. 뭔가 주는거.
감동 받았자너.... 그리고 쿠기 진짜 맛있었다. 따뜻해서 그런거였는지 모르겠는데. 맛있었다.

트로피카나의 카드키에는 Legends라고 트로피카나의 대표 공연이 박혀있다.
(근데.. 꽤 한 물 간 공연으로 안다. 엘비스 프레슬리같은 레전드 가수들 닮은 모창 가수들이 나오는 공연으로 알고 있다.)

 

트로피카나는... 하루를 같이 있었기 때문인지... 체크아웃하는 것도 안 찍어 놯고, 화장실이랑 방 사진도 없다;;;;
혹시 있으면 추후에 업데이트하겠다.

트로피카나... 음... 그냥 나쁘지 않은 호텔이었음.
일단 가본 중에는 룩소르가 가장 좋았다.

죽어도 베네시안이나 벨라지오 가보고 싶었는데... 느낌상..
가격 문제도 가격 문젠데.. 그 가격내고 아무래도.. 어디 후미진 방 줄 것 같아서. 그냥 안 간 것도 있다.

호오오오옥시, 나중에 제대로, 정식으로, 여자친구랑 오게 된다면. 돈 조금 더 내고서라도 벨라지오 분수대 보이는 곳에 묵어보고 싶긴하다.
아니면 베네시안. 베네시안. 그냥 베네시안 분위기가 나는 좋다. 베네시안은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았는데... 갈 사람이 없었다. ㅋㅋ;;;

쨋든.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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